누군가의 배경이 되어 준다는 건
소리 없이 자신을 낮추는 일입니다.
누군가의 등불이 되어 준다는 건
변함없이 따뜻한 눈길을 보내는 일입니다.
겨울을 이겨낸 새싹이 움트는 이 순간
누군가의 따뜻한 기억이고 싶습니다.
누군가의 가슴을 활짝 피우는 사랑이고 싶습니다.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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