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 대해 말할 수 있어 행복한 남자 불모지나 다름없던 한국 남성 잡지 시장에 조용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GQ KOREA>>의 편집장이자 감각적이고 감수성 충만한 글쓰기로 유명한 이충걸 씨가 마흔 해를 함께 살아오면서 느낀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했다. 그는 자신의 어머니가 퀴리 부인도 김활란 여사도 아니지.. 책 이야기 2008.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