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떼를 벗겨주는 ‘친구’ 누구나 내 앞에 펼쳐질 삶이 영화처럼 근사하리라 꿈꾸는 때가 있다. 질풍노도의 10대와 새파란 20대. 그땐 주위에 사람도 많고 친구도 많다. 언제 어디서고 무슨 일이 생기면 로버트 태권브이처럼 으라차차 하고 달려와 함께 울고 웃어주는 친구들이 있으니 말이다. 그땐 그들이 마치 세상의 전부인양 .. 나의 이야기 2008.01.07